안녕하세요 제이슨입니다.
오늘은 코스피 어제보다 -0.34% 떨어진 2,474에 마감되었네요.
개인과 외국인은 매수, 기관은 매도로 장 마감되었습니다.
이와중에 경동인베스트는 상한가를 갔는데요
일단 무슨 기업인지 알아볼까요..?

경동인베스트는 1977년에 설립되고
2017년에 분할된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에너지,발전 회사입니다.
일단 울산광역시와 경남 양산시 전역 57만 세대 총 2,233km의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산시 천연가스 버스 차량에 CNG 연료를 보급중이네요
또한 석탄산업으로,
74년 경동탄광에서 시작하여 88년 100만톤 달성 이후
단일 광산 중 최대 생산량을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이외 바이오매스, 해외자원개발에서 투자 중인데 최근 15년에는 인도네시아 석탄광구 MOU도 체결하였네요.
이외 에너지솔루션으로 현재 양산 삼성병원, 이수화학, 한국요업 등에서 실시 중이며
가스열병합시스템, 폐열발전, 가스시설 공사, 산업플랜트까지 다양하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지배구조는 경동인베스트가 이와 같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재무제표입니다.
22년 11월 11일 기준 시가총액 2,178억원이며
매출액은 2021년 2천984억 정도로 매년 비슷하게 나오지만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2020년보다 -31% 적게 나왔습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도 1분기 118억 2분기 65억으로 -44%이네요.

수익성지표를 보면 매출액은 늘어나지만 영업이익률은 떨어지는 중입니다.

차트입니다.
월봉은 11,207원에서 시작하여 최고점 139,451원이였으며
11월 14일 기준 119,500원으로 거래되었네요.
일봉입니다. 그동안 거래량도 없이 최근 28,150원까지 찍다가
발표 후 거래량이 늘면서 단기, 중기 이평선이 정배열로 상승중입니다.

경동인베스트는 10월 21일 해명공시를 통해
태백-삼척 부근 면산 일대에 조광권을 취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KBS 보도에 따르면 2015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탐사 결과
태백-삼척 부근 면산 일대에 티타늄이 8,500만톤이 넘는다고 했습니다.
이는 415조원에 달하는 규모라고 합니다.
그러나 티타늄 광물 개발에 대한 구체적 일정이 수립되지 않았으며
경제성 평가도 수행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티타늄은 2차 전지에서 핵심광물이며 현재 100% 수입하고 있습니다.
전기화학 전지는 1차 전지(비충전식)과
2차 전지(충전식)으로 나뉘는데,
흔히 아는 리튬-이온은 용량이 크고 자연 방전이 거의 없고 가볍지만
폭발 사고 위험이 존재하며 2차 전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리튬-티타늄 배터리는 양극 표면에 탄소 대신
리튬-티타네이트 나노결정을 사용하는 변형된 리튬 이온 배터리입니다.

이것은 탄소가 g당 3제곱미터인 것과 비교하여 양극에 g당 약 100제곱미터의 표면적을 제공하여
전자가 양극으로 빠르게 들어오고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리튬 덴드라이트가 전자의 경우 형성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탄소의 경우보다 티타네이트의 경우 훨씬 더 안전한 급속 충전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리튬 -티타네이트 전지는 3000~7000번의 충전 주기 동안 지속된다고 합니다.
수명이 길고 충전/방전 기능이 있으며 작동 온도가 넓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티타늄을 개발하면 2차 전지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주가는 기대와 희망으로 오르지만 이런 풍문이 사실이라면 정말 대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긴 포스터 마치겠습니다.
좋아요와 더 궁금하신 댓글 남겨주세요!!

'한국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동, 왜 올랐을까??? (0) | 2022.11.28 |
---|---|
서연, 상한가 간 이유는..? (서연이화 등 포함) (0) | 2022.11.16 |
대모, 왜 올랐을까..? (0) | 2022.11.07 |
미투온 2분기 매출 최대 실적 경신!! (0) | 2020.08.14 |
한미약품, 왜 올랐을까? (0) | 2020.08.04 |